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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음식점 취창업 청년·중장년에 맞춤형 무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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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위생 조리기술지도 및 취창업 무료교육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 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취업 무료교육과정'이 지난 19일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1기 252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춘 조리 기술교육도 실시한다.

    단체급식 조리사 취업반, 한식소스 마스터반, 떡제조기능사 전문반 등은 자격증을 목표로 교육한다.

    교육 과정별로 1회 4~5시간씩, 6~18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위생 조리기술지도 및 취창업 무료교육 프로그램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내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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