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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부터 레이싱 테크닉까지!’…HMG 드라이빙 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대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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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체험 시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가 2025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장한다.

현대차그룹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남 태안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126만m²(약 38만평) 규모의 주행시험장과 지상 2층(1만223m²)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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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체험 코스 8개 운영

✔제동 코스 / 마른 노면·젖은 노면 서킷 / 고속 주회로(4.6km)
✔짐카나 & 슬라럼 : 급가속과 코너링 기술 습득
✔드리프트 코스 : 후륜 미끄러짐 제어 훈련
✔킥 플레이트 코스 : 긴급 상황 대처 훈련
✔오프로드 코스 : 타스만 X-Pro 전용 험로 주행 체험

‘킥 플레이트’ 코스는 노면을 갑자기 흔드는 특수 장치를 통해 긴급 회피 능력을 테스트하는 고난도 드라이빙 체험으로, 이번 시즌에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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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시즌 신규 프로그램… 초보부터 레이싱 마니아까지 맞춤형 체험 제공

✔ 베이직 드라이브 : 초보 운전자 대상, 현대 캐스퍼 EV·기아 EV4로 기초 주행 훈련
✔ N 드리프트 레벨2 : 아이오닉 5 N으로 보다 난이도 높은 드리프트 스킬 습득
✔ 트랙 익스피리언스 : 영암 KIC 서킷 신규 추가, 인제 스피디움과 함께 운영

이중에 N 드리프트 레벨2는 전기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 N을 활용한 드리프트 심화 과정으로, 보다 복합적인 드리프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상위 과정이다.

◇ 타스만 오프로드 체험부터 공도 주행까지… 색다른 프로그램 확대

✔ 타스만 인텐시브 : 기아 첫 픽업 ‘타스만 X-Pro’ 활용, 오프로드·캠핑 결합한 1박 2일 체험
✔ 퍼포먼스 시닉 드라이브 :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EV6 GT 등 고성능 모델 공도 주행 체험
✔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4~12세 어린이 대상 자동차 조작 체험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운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드라이빙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약 1만 8000명이 방문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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