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헤럴드경제배 ‘석세스백파’(12번) 결승선 통과모습. 사진 | 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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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석세스백파’가 많이 성장한 게 느껴졌다.앞으로도 기대해도 좋다.”
지난 16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원)에서 ‘석세스백파’(4세, 수, 이종훈 마주)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헤럴드경제배는 한해의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매년 서울과 부경의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트리플크라운(최우수 국산 3세마)을 차지했던 ‘석세스백파’ 외에도 5전 5승의 ‘원평스톰’, 우수한 혈통으로 꾸준한 기대를 받아온 ‘스피드영’, 최근 압도적인 장거리 성적을 자랑하는 ‘미러클마린’ 등이 출전해 배당에서부터 호각을 다퉜다.
이로써 ‘석세스백파’는 모마 ‘백파’와 외삼촌 ‘백광’의 영광을 재현하며 올해 장거리 최우수마 자리에 한발자국 먼저 다가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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