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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전직 프로파일러 경찰관, 항소심서도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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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파일러 출신 전직 경찰관

항소심서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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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을 추행하고 미등록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프로파일러 출신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0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파일러 경찰관 A씨에 대해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최면 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회를 운영하며 학회 회원이자 제자인 피해자들을 성추행하고 민간 자격증을 임의로 발급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검찰과 A씨 측 모두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날 A씨 측은 '유죄로 인정된 부분 모두 다투겠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현재 노모를 모시고 있고 미성년 자녀도 피고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의견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다'고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석방될 경우 피해자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있다'며 '도주 우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보석을 불허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양측 주장을 따져본 뒤 보석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오는 5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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