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천군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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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은 3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홍천꿈나무 큰 잔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꿈나무 큰 잔치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홍천군 복지과(권진영 팀장), 홍천소방서(이혜림, 김도아),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은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최인이), 홍천군가족센터(유지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이혜성주임),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한재환 회장), 홍천향교(이윤희간사), 홍천지역아동센터 협의회/희망지역아동센터(공향순센터장) 홍천군청소년수련관(송용주관장)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는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23년, 24년 사업보고, 25년 운영계획안 소개, 기타 안건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논의됐다.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징어게임에 일부인 전래놀이, 먹거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장 내부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행사장 내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마술공연, 피에로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에 운영에 대한 의견도 다루어졌다.

회의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송용주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부처님 오신 날과 대체공휴일 일정이 겹쳐 쉬는 날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행사를 잘 준비하여 행사장에 오고 싶은 어린이날 축제를 만들겠다. 지역 내 단체/기관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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