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경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도민 만든 170억 예산 결정'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남도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106명으로 구성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첫 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촉직 위원 89명과 당연직 위원 17명이다. 이 중 공모위원 63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 약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위원회는 7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한다. 도민 제안 사업 중 예산 편성 대상 사업을 결정하고, 도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 도의 주민참여에산 공모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170억 원이다. 도정참여형 50억 원, 도·시군연계형 40억 원, 청년참여형 50억 원, 생활안전형 30억 원이다.

도는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제안된 사업은 도·시군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