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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검찰, 오세훈 서울 시장 압수수색…소환조사 임박 전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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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명 씨의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오 시장 측은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했다는 입장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2> 미국 에너지부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했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관세 관련 문제국, 이른바 '더티15'에 우리나라가 포함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세 전쟁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정부도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3주 만에 다시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배진솔 기자입니다.

<3> 홈플러스는 그동안 '5월부터 자금이 부족해질 것'이라 언급해 왔습니다.

그 규모가 약 7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최악의 경우 지난 17일 이미 현금 부족 사태가 발생했을 것으로 사전에 예측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납품 차질 등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4> 직장 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광준에게 1심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비인격적 범행을 반성하는지 의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불륜 관계가 들통날 것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양광준 측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5> 당분간 맑고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날이 더 포근해지겠는데요.

다만, 따뜻한 서풍과 함께 먼지도 날아와 곳곳의 공기질은 탁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대형 산불을 일으키는 '양간지풍'까지 불어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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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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