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에나파크시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와 간담회
이노비즈 기업의 북미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이노비즈기업 북미 진출을 위한 미국 부에나파크 시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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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경기 판교에서 미국 부에나파크 시 및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18일 일본 우수기업을 초청한 데 이어 미국 현지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아시아·북미 시장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에나파크 시 및 협회 간 실질적인 경제적 파트너십 구축 △이노비즈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우수 이노비즈기업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술교류 확대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편 부에나파크 시는 인구 약 8만 명 중 한인 인구가 20%에 달하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 거주 지역이다. 한인이 운영하는 기업체가 10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 영향력이 크며 2023년 10월 부에나파크 시 일부 지역이 오렌지카운티 제2의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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