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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산업부, 해외플랜트 수주 4.6조원 달성 다짐…"지원제도 손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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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미국 출국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상무부,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문제와 통상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5.3.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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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을 열고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350억 달러(한화 약 4조 6550억 원) 달성을 업계와 함께 다짐했다.

이날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업계를 돕기 위해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정부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손볼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수주 요건이 지난해보다 나빠졌으나 세계 에너지 공급 증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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