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천276개 새마을금고의 지난해 영업 실적을 잠정 분석한 결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순손실 1조7천382억 원 가운데 1조6천억 원은 '준비금' 성격의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으로, 손실 흡수 능력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자산도 지난해 말 기준 288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6천억 원 늘었고 순자본 비율은 8.25%로, 최소 규제 비율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행안부는 향후 금리 변동과 상호금융권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논의를 고려해 예수금을 적정 규모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면서 올해 경기 하방 위험에도 건전성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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