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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한문희 코레일 사장,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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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왼쪽)이 21일 오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안전관리 대책을 살폈다.(코레일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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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1일 오후 서울역 선로 인근 작업 안전을 위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한화건설 주도로 착공한 이 사업은 약 3만㎡ 부지에 회의장, 전시장 등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 사장은 특히, 선로와 운행횟수가 많은 서울역 인근 철도보호지구(선로 30m 이내)에서 크레인, 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도방지 와이어 고정 및 철판 설치 상태, 관리감독자 운영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 사장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인접한 만큼, 선로에 지장 없이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장비와 작업자 관리 등 선제적인 조치로 인접선 공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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