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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광명시, 유엔스튜디오와 '3기 신도시' 개발 구상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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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유엔스튜디오.(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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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유엔스튜디오와 함께 회의를 열어 3기 신도시의 성공적 개발 및 자족도시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벤 판 베르켈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유엔스튜디오 관계자들의 방문을 계기로 열렸다.

베르켈은 지난 2023년 광명시를 방문한 뒤 도시 설계 구상을 제안하고자 2년 만에 재방문했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회의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추진 방향을, 유엔스튜디오 측은 선진 도시 사례를 소개했다고 한다.

유엔스튜디오는 1988년 베르켈과 캐롤라인 보스가 설립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표작으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의 아른험 센트럴역 등이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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