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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대응 1단계’ 161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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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구 서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 연합뉴스


21일 오후 10시쯤 대구 서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60대와 인력 16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은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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