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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팬들과 셀카를 찍다가 팔꿈치로 팬의 소지품을 떨어뜨려 박살 낼 뻔한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 시각), 윌리엄 왕자(42세)가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왕실 팬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자는 이틀간 진행되는 탈린(에스토니아의 수도) 국빈 방문 첫날, 에스토니아 클린테크 협회 방문에 앞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공공 광장에 들어서자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빗발쳤다.
그러던 중 그가 한 팬의 아이폰에 부착된 보조배터리 충전기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촬영을 위해 휴대폰을 높이 들어올리다 팔꿈치로 충전기를 건드린 것이 원인이었다. 다행히 충전기의 주인이었던 소녀 팬은 걱정하지 말라며 왕자를 안심시켰고, 무사히 사진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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