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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희문시즌즈 歌' 민요의 매력에 젖어드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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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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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이희문컴퍼니 대표)의 퍼포먼스 이희문의 '깊은舍廊사랑'가 개최된다.

'2025 이희문시즌즈 歌'는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려온 이희문이 보다 진중한 모습으로 전통민요의 매력을 담은 무대들을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2025 이희문시즌즈 歌'의 시작을 알리는 '이희문프로젝트 '요(謠)''와 '깊은舍廊사랑'은 오는 3월과 4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작인 이희문프로젝트 '요(謠)'는 작년 12월 선보인 쇼케이스에서 국악기에 어우러지는 이희문의 올곧은 소리로 시대를 초월한 서사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적 특색을 지닌 전통 민요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음악과 무대, 조명 등의 장치를 통해 우리 전통이 가진 미를 극대화했다. 민요에 대한 탄탄한 실력과 깊은 이해에 더해, 이희문 특유의 감각적인 해석이 담긴 그의 연출 방식은 관객들의 몰입을 유도하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희문은 "깊은사랑을 통해 깨달은 것은 '전통'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살아 움직이며, 당시의 사회현상이나 사고방식을 가장 정확하게 담고 있는 개념이라는 사실이다. 깊은 사랑을 통해 나는 더 자유로워졌다. 세상에 틀린 것은 없다. 다른 것만 존재할 뿐이다. 덕분에 내가 하는 모든 작업이 더욱 즐거워졌다. 생긴대로 살자."라며, "'깊은舍廊사랑'은 내 좌우명의 명분을 뒷받침하는 근거이자 증거다."라고 말했다.

경기민요소리꾼 이희문이 선보이는 '깊은舍廊사랑'은 오는 △4월 16일(수), 17일(목)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 이원아트팩토리<저작권자 Copyright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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