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5주 이상 입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3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교황 의료팀이 발표했습니다.
교황 의료팀은 언론 브리핑에서 "교황이 퇴원해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며"회복을 위해 최소 두 달 간의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황청도 "교황이 일요일 낮 12시에 제멜리 병원 10층 창가에 나와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축복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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