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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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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이색 회의 장소 '유니크 베뉴' 6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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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담양 담빛예술창고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광양 인서리공원, 담양 담빛예술창고, 고흥 남포미술관 등 6곳을 이색 회의 장소인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호텔·컨벤션센터 등 일반적 마이스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지칭한다.

    전남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30곳을 추천받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담빛예술창고, 아쿠아플라넷 여수, 인서리공원, 남포미술관, 장성 경이궁한옥스테이&캠핑카라반, 구례 반야원 플라타너스 등 6곳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으로 전남지역의 유니크 베뉴는 23곳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선정된 유니크 베뉴에 2년간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현판 수여, 홍보마케팅 지원, 관계자 역량 강화,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만의 매력을 가진 유니크 베뉴에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설개선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규모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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