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휴전 넉 달 만에 최대 규모의 격전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접경지역 메툴라 마을에 미사일이 발사됐다며, 곧바로 레바논 전역에 보복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자신들이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이스라엘이 공격을 위한 구실을 꾸민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격전으로 최소 여덟 명이 숨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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