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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청소년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대학생 멘토링’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60명과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청소년 60명이 참여했다. 구는 멘토와 멘티를 성별, 전공, 희망 과목, 학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1:1로 맞춤 매칭했다.
멘토와 멘티는 4개월간 주 당 1~3시간씩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난다. 멘토링은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와 공부 습관 개선, 진로·진학 상담 상담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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