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작년 국내 증권사들 당기 순이익이 6조9,8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60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주가지수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기매매 손익 증가, 해외주식 거래대금 확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규 취급 재개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수료수익은 12조9,457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증가했습니다.
자기매매 손익도 12조5,776억원으로 36.5% 확대됐습니다.
작년 말 기준 증권사 자산총액은 755조3천억원으로, 채권 보유액과 대출금 증가로 10% 늘었습니다.
순자본비율은 801.8%로 전년 대비 55.0%포인트 올랐으며, 레버리지비율은 662.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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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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