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4월 6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달래가 활짝 핀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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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봄맞이 ‘봄꽃여행’ 행사를 연다.
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2025년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합해 축제기간을 설정한 행사이다. 봄에는 봄꽃·가족, 여름은 모험, 가을은 화합, 겨울은 낭만을 주제로 계절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봄꽃여행’은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다.
주요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물품판매, 먹거리로 즐비한 푸드트럭, 나도 가수 버스킹 등이다. 4월 5일 저녁은 야외에서 영회 ‘히트맨2’가 상영될 에정이다.
물품판매존에서는 지역기업과 골목시장, 전통시장 상인 등이 준비한 화장품, 마사지기,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판매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페스타 중 첫 번째인 봄꽃여행을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이 관광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2∼13일 도당산 벚꽃동산, 4월 19일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5월 24~6월 8일까지 도당공원에서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천시 ‘봄꽃여행’ 안내문.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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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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