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열린 슈콤마보니 '212 Fev SCB' 론칭 팝업스토어. 박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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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찾은 슈콤마보니 팝업스토어는 차가운 느낌의 철제 구조물에 화이트와 아이보리색 실크와 코튼, 쉬폰 소재로 꾸며져 차가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를 자아냈다.
현장을 찾은 패션인플루언서들은 파스텔 컬러의 러닝화 진열대와 발레코어 무드의 신발로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212 Fev SCB’라인은 20대가 슈콤마보니를 경험하는 ‘입문 제품’이 될 것”이라면서 “슈콤마보니만의 트렌디함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SCB라인으로 가격대를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 상품인 메리런 제품과 남녀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라인이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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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Fev SCB’ 캡슐 에디션은 20대 고객을 타깃으로 슈콤마보니가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신규 라인이다. SCB는 슈콤마보니의 온라인 전용 출시 상품을 뜻한다.
특히 이번 라인은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석용배와 협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석용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한국인 최초 토즈의 남성 슈즈 헤드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토즈 그룹 내 혁신 프로젝트 노코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 전 과정을 총괄했다.
슈콤마보니는 석용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212 Fev SCB’ 라인을 통해 젊은 고객층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슈콤마보니는 석용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212 Fev SCB’ 라인을 선보였다. 코오롱Fn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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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코어 4개 스타일, 발레코어 2개 스타일, 레트로 1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러닝의 아웃솔을 모티브로 한 스포티한 디자인부터 발레리나 슈에서 영감을 받은 메리제인 디테일이 반영된 여성스러운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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