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 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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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귀띔했다.
2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을 만났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출연했으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꼽히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협업했다.
연 감독은 시리즈 '지옥' 시즌1~2, '괴이',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영화 '정이', '계시록',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서울역', '프린세스 아야'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많이 해야겠다는 강박이 있진 않다. 작품을 쓰고 만드는 게 제 반복적인 생활 패턴이다. 그걸 유지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계시록'은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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