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크라이나 전쟁 임시 휴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 간 회담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하루 뒤면 합의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원전을 '미국이' 운영하는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나세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안을 놓고 12시간 넘게 담판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양측이 내일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직접 전화로 30일간의 '부분 휴전안'에 합의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요 설비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는 방안으로, 미러 고위급 대표단은 공격 중단 대상 등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전, 백악관은 "에너지와, 인프라 시설이 대상"이라고 설명한 반면, 크렘린궁은 "'에너지 인프라'에 국한될 것"이라고 범위를 축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 문제뿐만 아니라, 원전 문제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재 경계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발전소 소유권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수리할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측이 빼앗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돌려받으면 미국이 소유권을 갖고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재차 우크라이나와 희토류 광물 협정 서명이 임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하루 앞서 우크라이나 측과 리야드에서 만나, 협상안을 사전에 조율했습니다.
실무회담 중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습을 주고받았고, 러시아 측은 철도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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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웅 기자(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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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임시 휴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 간 회담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하루 뒤면 합의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원전을 '미국이' 운영하는 문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나세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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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매체는 "양측이 내일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직접 전화로 30일간의 '부분 휴전안'에 합의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요 설비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는 방안으로, 미러 고위급 대표단은 공격 중단 대상 등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 문제뿐만 아니라, 원전 문제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재 경계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발전소 소유권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수리할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측이 빼앗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돌려받으면 미국이 소유권을 갖고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미국은 하루 앞서 우크라이나 측과 리야드에서 만나, 협상안을 사전에 조율했습니다.
실무회담 중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습을 주고받았고, 러시아 측은 철도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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