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8일 서울 시내 한 샤넬 매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샤넬은 이번달 가방과 지갑에 이어 쥬얼리, 화장품 등의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2025.01.08.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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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샤넬이 지난해 한국에서 1조8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올렸다.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
25일 샤넬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1조8450억원으로 전년(1조7038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21억원에서 2690억원으로 1% 줄었다.
샤넬코리아가 본사에 지급한 배당금도 줄었다. 실제로 지난해 배당금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5억원 감소했다. 반면 기부금은 2023년 대비 47% 늘어난 19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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