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이 입는 법복은 판사나 검사의 법복과 다릅니다.
헌법의 최고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자주색을 택했고,
Y자로 된 우단은 최후의 보루인 열쇠를 상징합니다.
이 법복이 갖는 무게가 얼마나 대단한지…
입는 법은 물론이고, 길이와 주름.
하루하루 지나며 대혼란을 넘어,
대혼돈으로 빠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커진 지금.
최고 권위이고 최후 보루이며,
시민들은 그 존재의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