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 결정에 여야가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과 보겠습니다.

<질문 1>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을 두고 여야에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덕수 대행 탄핵 기각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역시 기각이나 각하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감을 내놓고 있는 반면, 민주당에선 대통령 탄핵심판에 영향은 주지 않을 거라고 선을 긋는 분위기에요?

<질문 2>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이번주 후반, 28일 선고 가능성과 함께 4월로 밀릴 수도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1> 내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2심 선고일자가 변수가 될 수도 있을까요?

<질문 3> 한 대행이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은 '재탄핵' 가능성을 꺼내들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즉시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파면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 기각에 대해서는 사과도 없이 재탄핵을 시사했다며 비판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한 대행이 직무 복귀 이틀째인 오늘도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공개 입장은 내놓지 않았는데요. 어떤 이유로 보세요?

<질문 5> 오늘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내일 있을 선거법 2심 선고 관련 질문이 쏟아졌는데,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았어요?

<질문 5-1> 내일 이 대표의 항소심 관건은 재판부가 의원직을 잃게 되는 벌금 100만 이상 선고를 내리느냐일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또 결과에 따른 정치적 파장 어떨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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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