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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봉화군 물야면 산불 진화 중…5㏊ 소실·주민 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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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5일 오후 7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불 위험↑ (CG)
    [연합뉴스TV 제공]


    불이 나자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38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9가구 15명이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소실 면적을 5㏊로 추산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일몰 후 불이 나 현재 출동 인력을 중심으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50%가량 불을 끈 상태"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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