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4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웃고 있다. 뉴욕/UPI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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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8포인트(0.01%) 상승한 4만2587.5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9.08포인트(0.16%) 오른 577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3.26포인트(0.46%) 상승한 1만8271.86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53% 상승했고 메타는 1.21% 올랐다. 애플은 1.37%, 테슬라는 3.45%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59% 하락했다.
이토로의 브렉 켄웰 애널리스트는 “경제적 우려와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타격을 주면서 투자자, 소비자, 기업 사이에서 심리가 계속 약해지고 있다”며 “관세와 거시경제에 대한 확실성이 더 커질 때까지 심리와 신뢰는 취약한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주 국내총생산(GDP)과 개인소비지출(PCE) 보고서, 다음 주 일자리 보고서가 경제 상황에 대해 더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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