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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아르떼뮤지엄 그 노래"…공식 사운드트랙으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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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첫 번째 음원 발매

오르세뮤지엄 협업 전시 배경 음악

20곡 클래식 사운드트랙으로 구성

아르떼뮤지엄 사운드 트랙 볼륨.1 앨범 이미지 (사진=디스트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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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첫 번째 공식 음원 ‘사운드 트랙 볼륨. 1’(SOUND TRACK VOL.1)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4일 정오 12시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으며, 국내 아르떼뮤지엄 전 지점 MD 매장에서 키트 앨범(KIT Album)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아르떼뮤지엄의 대표 미디어아트 작품 ‘아르떼 뮤지엄·오르세 뮤지엄’(ARTE MUSEUM X MUSEE D‘ORSAY’)과 ‘빛의 마스터피스’(LIGHT OF MASTERPIECES)에서 사용된 음악을 담았다.

아르떼 뮤지엄·오르세 뮤지엄은 아르떼뮤지엄과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협업해 완성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오르세 기차역에서 시작해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구성을 통해 사조별, 작가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을 위해 특별 제작된 클래식 사운드는 오르세 미술관의 큐레이션을 반영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해당 전시의 사운드트랙은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빛의 마스터피스’는 서양미술사의 거장들을 조명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미술사 속 대표적인 명화들이 빛으로 구현된 ‘빛의 정원’에서 예술적 사색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이 전시의 사운드트랙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에서 사용된 클래식 명곡과 오리지널 음악이 함께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총 20개의 수록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생상스, 에릭 사티, 드뷔시, 쇼팽, 비발디, 모차르트 등의 클래식 명곡과 함께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영규 음악감독이 이끌었다. 장영규 음악감독은 ‘이날치’의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정년이(2024), 부산행(2016), 놈놈놈(2008) 등 50편 이상의 영화 및 드라마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자연의 소리와 감동적인 배경음악을 결합해 미디어아트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또한 국내 정상급 현악 앙상블 필스트링(PHILSTRING)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필스트링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으로,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오케스트라 연주를 담당하며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선보였다.

아르떼뮤지엄 관계자는 “그동안 방문객들로부터 전시관에서 들었던 음악을 집에서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음원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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