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호 회장이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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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건설회관 5층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현(現) 장영호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재임 동안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 11차 개정에서 ‘부동산분양대행업(68224)’을 별도 업종으로 신설해 부동산마케팅 업의 제도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다.
2023년 국회에서 개최한 ‘제8회 부동산 산업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2024년부터 2년 연속 서울시 매력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으로 서울시 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계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협회 명칭을 창립 당시 명칭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로 복원해 협회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제4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 회장은 “명칭 변경 후 맞이하는 첫 정기총회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동산마케팅 업의 제도적 기반 확충과 소비자 권익 보호, 나아가 국민 주거 생활 향상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3대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마케팅 없이 독립적인 부동산서비스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회원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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