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9월 모의평가 날 울산 남구 삼산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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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 17개 시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26일 오전 8시 40분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를 치른다.
인원은 1940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약 124만 명이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0만명, 2학년 약 41만명, 3학년 약 43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약 22만명(292교)의 학생이 시험을 치른다.
고2~3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시험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 고1은 시행 시기상 모든 영역(과목)이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됐다.
응시 학생들의 성적표는 다음 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응시 학교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고1~3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하고 그 밖의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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