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소 정지에 9만3000세대 정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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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최남호 2차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 사전 안전 점검, 긴급 복구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전은 본사와 사업소별 비상 발령을 내려 총 1276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신속한 복구와 대응을 위해 사업소·협력회사 인원 1406명이 현장에 투입돼 있다.
진보 변전소, 영덕 변전소 정지로 25일 약 9만3000세대 정전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복구를 통해 98.5%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추가 복구는 진행 중이다.
정부는 또한 산불 이재민 대피소 54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들어갔으며, 전기안전공사에 긴급 출동을 요청한 49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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