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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 오늘(27일) 기자회견…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증거 공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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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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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 26일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 변호사는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에 대한 입증자료 공개 및 최근 유족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의 법적 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 센터에서 27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유족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이 미성년 당시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공개되지 않은 여러 추가 자료 등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김새론 유가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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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새론이 드라마 '사냥개들' 제작사에 물어야 할 위약금 7억원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변제한 뒤 이를 갚아나가기로 한 김새론 측에 '변제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고 지적했다.

김수현 측은 앞서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처음엔 부인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새론의 유족 및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으며, 가세연을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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