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뒤에 바람! 바람 바람!]
거센 바람에 빠른 속도로 검은 연기가 퍼지고
[온다 온다 온다 온다!]
곧이어 화염이 날아와 소방관들을 덮칩니다.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경북 영덕의 한 휴게소는 소방대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게소 운영 가족 : 불이 계속 이쪽까지 번지니까요.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요. 현재도 있고. 좀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이 오셨으면 해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모금도 50억원을 넘었습니다.
심가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