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국힘·민주 36% 동률
대선 구도 인식. 〈사진=NBS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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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5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치입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로, 지난주보다 1%p 올랐습니다.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 〈사진=NBS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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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이 대표 34%, 김 장관 25%, 오 시장 23%, 홍 시장 22%, 한 전 대표 18%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6%로 같았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국민의힘 4%p 올랐고, 민주당은 2%p 떨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였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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