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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서울경제진흥원과 로켓런처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켓런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AX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였다. 서울에 위치한 20년 이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 ~ 30일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로켓런처에 지원하는 경우, 기존 10년 이내 설립 기업에서 20년 이내로 업력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최소 500만 원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을 수 있는 론치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가 보장된다.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은 참여 기업에게는 상위 트랙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로켓런처는 △론치 △부스트 △그로우 총 3가지 트랙으로 참여 기업을 나눠 최대 3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카카오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 3개월 이용권,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 6개월 스탠다드 이용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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