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특검단은 오늘(27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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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의원]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백승아입니다. 오늘 김건희의 사기 인생에 대해서 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논문은 표절, 경력은 허위. 김명신이 김건희 교수가 되기까지 김건희 사기 인생을 제가 파면 팔수록 '빨리 파면돼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1월 숙대가 3년 만에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고 판정을 했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죠. 민주당은 2021년부터 김건희가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와 지원 서류의 허위, 과장, 조작한 사실에 대하여 기관 등을 거쳐 확인된 사실에 대해 문제 제기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석사 학의 논문, 박사학위 논문 그리고 학술지 발표 논문의 표절 문제에 대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검증 자료를 통해 표절과 위조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나 윤석열과 김건희는 '돋보이고 싶은 욕심이 죄라면 죄였다. 모든 게 다 허위는 아니지 않냐, 국민이 알아서 판단해라' 이런 오만방자한 태도를 지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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