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새까맣게 그을렸고 바닥엔 잔해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 대탄리 바닷가에 있는 펜션이라고 하는데요.
펜션 주인인 제보자는 불씨가 바람에 날아온 것 같다며, 건물이 전소돼 어디서부터 피해를 복구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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