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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진화율 올라…의성 95%·청송 89%·안동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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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제공]



산불 발생 7일째를 맞는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의 진화율이 밤사이 크게 올랐습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늘 (28일) 오전 5시 기준 의성의 산불이 95% 잡혔고, 청송의 진화율이 89%, 안동 85%, 영양 76%, 영덕 6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후 5시와 비교하면 의성 33%p, 안동 22%p, 영양 16%p, 영덕 10%p, 청송 9%p 각각 높아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주불을 잡기 위해 일출 직후 헬기를 대거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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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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