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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윌리엄 살리바를 원한다.
레알 소식을 전하는 '레알 마드리드 컨피데셜'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은 살리바 영입을 원한다.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이며 수비적으로 견고하고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레알에 가장 이상적인 타깃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도 원하는데 문제는 가격이다. 아스널은 살리바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살리바를 팔 경우 기록적인 이적료를 원할 것이다. 해리 매과이어, 요수코 그바르디올 이적료보다 높을 수 있다. 살리바 영입은 레알 이적시장에 하이라이트가 될 것인데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센터백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레알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개혁을 실시할 것이다. 좌우 풀백부터 센터백까지 영입을 하면서 수비 세대교체를 실현하려고 한다. 센터백을 보면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은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안토니오 뤼디거도 나이가 있어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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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호흡을 하면서 아스널 수비를 이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주전이다. 가치를 높인 살리바를 레알이 원한다. 살리바를 품는다면 레알은 당분간 센터백 고민은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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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쉽게 보낼 리가 없다. 만약 매각을 한다고 해도 축구 역사상 최고 센터백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현재 1위는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때 기록한 9,100만 유로(약 1,439억 원)다. 따라서 이 금액 이상을 원할 텐데 레알에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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