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춘천 북산치안센터 경찰관 배치…치안 공백 우려 해소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8일 강원 춘천 북산치안센터 앞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박상경 춘천경찰서장 등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북산면 일대에 경찰관이 배치돼 지역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전날 북산치안센터를 찾아 치안센터 경찰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면담했다.

북산치안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최근까지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았다. 특히 배치된 경찰관의 근무 기간이 2023년에는 6개월, 2024년에는 5개월로 각각 6개월과 7개월 공석 기간이 발생했다.

이에 육동한 시장은 지난달 주민들과 치안 부재 해결을 약속하고,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와 협의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부터 북산치안센터에 경찰관이 현장 배치됐다.

새로 현장 배치된 경찰관은 공석 기간 없이 북산치안센터에 상주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경찰서장님을 비롯해 이번 인력배치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은 “춘천시와 함께 지역 치안 공백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1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