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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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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지진으로 건설 중 무너진 고층 건물 현장에서 구조대가 작업하고 있다. 이날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인접국인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건물이 무너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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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00만 달러(약 29억 원)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얀마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국제기구를 통해 인도적 지원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내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 해 필요시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지원은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면서, 국제 사회가 항공기, 구호대를 급파하는 등 긴급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이뤄졌다. 외교부는 전날에도 화상으로 정부-공관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민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여진 등을 감안해 미얀마, 태국 체류 국민 안전 확보 조치를 논의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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