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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4월로 넘어가는 '탄핵 선고'…여야, 찬반 여론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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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사실상 다음 달로 넘어가면서 주말 정치권의 탄핵 찬반 신경전은 한층 더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를 비롯한 정치권 이슈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3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서울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각각 탄핵 찬성과 반대 입장을 앞세워 대중의 지지를 호소하는 집회와 시위를 개최하는데요. 장기화하고 있는 장외 여론전의 모습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재명 대표 항소심 무죄와 관련해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가운데 여당 일각에선 사건을 돌려보내지 말고, 대법원이 직접 판결하라며 '파기자판'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질문 3> 항소심 무죄 이후 민주당은 헌재를 향해 신속히 파면을 선고하라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선의원들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룰 시, 한덕수 대행부터 국무위원까지 줄탄핵을 예고했는데요. 이 같은 행보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우원식 의장은 한 대행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마 후보자의 재판관 임시 지위를 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는데요. 민주당은 정당한 조치라고 두둔했지만, 여당은 즉각 한 대행 겁박을 멈추라며 반발했어요?

<질문 5>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잡히지 않으면서 빨라도 다음 달 초, 늦으면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임기가 끝나는 다음 달 18일 전까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헌재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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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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