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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서 산불…요양병원 환자 26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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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2시 30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26대와 인력 14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북 무주군은 오후 3시 20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산 인근 요양병원 환자 26명과 마을 주민 11명이 다른 요양병원과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엄승현 기자

#무주 #산불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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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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