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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때아닌 '3월의 크리스마스'...오전부터 수도권에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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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선 연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곳곳에는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계절을 잊은 3월의 크리스마스 풍경, YTN 제보 영상 보시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가평군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카메라 너머 주변이 온통 눈밭입니다.

쉴 새 없이 펑펑 함박눈이 내리는데, 한눈에 봐도 눈송이가 큼지막합니다.

비슷한 시각, 의정부시 민락동의 아파트 단지 화단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눈이 꽤 빠르게, 많이 내리는 모습인데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은 저마다 우산을 들고 눈을 피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오전 10시쯤 양주시 옥정동의 또 다른 아파트인데요.

집 안에서 창밖 풍경을 찍어주셨는데, 세찬 바람에 눈송이가 쉴 새 없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김포시 통진읍인데요.

길가에 활짝 핀 개나리꽃과 거센 눈발이 대조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3월에 내린 함박눈, 때아닌 눈길에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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