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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31개 학급 총5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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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2025학년도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2025.03.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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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9일 창원, 마산, 진해지역의 영재교육원에서 31학급, 총 580명의 학생과 124명의 강사진이 함께한 가운데 반별로 입학식을 개최하며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첫수업을 시작했다.

입학식은 창원영재교육원(명도초·의창초), 마산영재교육원(합포여중·마산여중·진동초), 진해영재교육원(창원교육지원청 진해센터·안골포초)에서 진행됐으며,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조의래)이 창원영재교육원과 진해영재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의 축하 인사 영상 상영, 담임 및 강사진 소개, 학생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영재교육원의 연간 교육과정과 학급별 수업 계획 안내 후, 본격적인 대면 수업이 시작됐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원에서는 과학, 수학, 정보, 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 교육을 제공하며, 탐구 중심 프로젝트와 실생활 연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재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고 부모님이 자식의 이름에 염원을 담아 짓고 부르듯 영재원의 다양한 의미를 담아 ‘공부도 영재, 인성도 영재, 책임감도 영재’가 되는 멋진 학생이 되기를 부탁하고 영재원에서의 작고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들 앞으로의 삶에 큰 울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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