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제리 ‘망고쑥대밭’ 재판매
지난해와 가격 동일한 1만9900원
팜앤푸드와 협업, 중간 유통 없애
“지난해보다 2~3배 이상 판매 목표”
지난해와 가격 동일한 1만9900원
팜앤푸드와 협업, 중간 유통 없애
“지난해보다 2~3배 이상 판매 목표”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내달 2일부터 ‘망고쑥대밭’ 케이크를 재판매한다. [변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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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진 가운데 1만원대 ‘초가성비’ 망고 케이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랜드이츠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망고가 듬뿍 올라간 ‘망고쑥대밭’ 케이크를 재출시한 것이다. 제품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퀄리티는 더 좋아져 올해도 ‘품절 대란’이 예상된다.
30일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프랑제리는 내달 2일부터 망고쑥대밭 케이크를 다시 선보인다. 보통 식음료업계에선 망고 제철(5월부터 10월)을 앞둔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망고를 활용한 제품과 메뉴를 활발하게 출시하는데, 프랑제리는 이보다 빠른 시기에 망고쑥대밭을 재출시한 것이다.
프랑제리는 망고쑥대밭 외에도 동물성 크림 100% 버전의 ‘망고 가든 케이크’(3만9900원), ‘망고 자몽 케이크’(4만5900원)도 새롭게 출시한다. 망고쑥대밭을 제외한 두 케이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쑥대밭이라는 명칭은 과일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모습에서 착안한 것이다. 과일이 듬뿍 담겨 있지만 1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화제를 모으며 지역 커뮤니티나 맘카페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프랑제리는 망고쑥대밭 외에도 동물성 크림 100% 버전의 ‘망고 가든 케이크’(3만9900원), ‘망고 자몽 케이크’(4만5900원)도 새롭게 출시한다. 망고쑥대밭을 제외한 두 케이크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진 = 이랜드이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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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망고쑥대밭 출시 후 프랑제리 매장에선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대전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4만3000원)와 비교해도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또한 굳이 대전까지 내려가서 줄을 서지 않아도 서울에서도 비슷한 맛의 케이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판매한 망고쑥대밭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망고 2~3개를 얹었다. 올해 판매하는 버전에는 생크림 케이크 시트 안에 망고 리플잼을 추가해 망고의 달콤함을 더했다. 케이크 크림은 동물성 크림과 식물성 크림의 황금 비율율 맞춰 풍미를 살렸다.
지난 28일 방문한 프랑제리 신촌점. 매장에선 미리 망고를 받아 후숙하고 있다. [변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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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제리는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가격 방어를 실현했다. 이랜드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이랜드 팜앤푸드’와 협력해 태국 등 동남아산 망고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현지에서 프랑제리 매장으로 바로 수급한다. 이러한 유통 과정 덕분에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달 반 먼저 망고쑥대밭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랜드팜앤푸드와 협력 덕분이다.
올해 재출시하는 망고쑥대밭은 지난해와 다르게 케이크 안에 리플잼이 추가됐다. 또한 크림에도 망고 향미가 첨가됐다. [변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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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쑥대밭은 착한 가격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맛도 강점이다. 망고는 보통 2~3일의 후숙 과정을 거쳐야 가장 맛있는데, 프랑제리는 이같은 망고 후숙 과정을 거쳐 망고가 가장 맛있을 때 케이크를 만들어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한다.
또한 이번 망고 시즌의 디저트 레시피 개발은 특급 호텔 출신 파티셰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통상 베이커리의 경우 케이크부와 제빵부가 나뉘어 있지만, 프랑제리의 파티셰들은 케이크와 빵 등 베이커리 전 영역을 제조할 수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제조 단계에서의 품질이 보장돼 있다고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랑제리는 올해 망고쑥대밭 판매량을 지난해 대비 2~3배 이상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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