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부양책 효과 가시화…"연초 소비 양호"
LG생건, 한국콜마 등 화장품주 반등 본격화
中 관광객 비자면제 추진…여행·면세점株 회복 기대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엔터주도 주목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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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회복 조짐에 비자면제까지…중국 수혜주 뜬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LG생활건강(051900)은 33만1000원으로 지난달 말(31만9500원) 대비 3.6% 상승했다. 지난 1월 20일 52주 신저가(29만4500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2.4% 오른 수준이다.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한국콜마(161890)도 지난 28일 6만3700원을 기록해 지난달 말(6만1400원) 대비 3.7%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맥스(192820)도 17만1300원에서 17만1900원으로 0.4% 올랐다.
최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은 소비의 성장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연초 소비가 양호했고 가계 소비의지도 완만하게 개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소식 힘입어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28일 1만580원을 기록해 지난달 말(9910원) 대비 6.8% 상승했다. 모두투어가 지난 24일 1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참좋은여행(094850)도 5850원을 기록하며 전월 말(5680원)보다 3.0% 올랐다.
면세점 관련 종목 중에선 호텔신라(008770)가 4만150원을 기록해 지난달 3만9800원 대비 0.9% 우상향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004170)는 14만23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0.5% 상승했다.
한국에 손 내미는 中…한한령 해제시 엔터주 ‘방긋’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엔터주도 다시 랠리를 펼칠 기세다. 지난 28일 에스엠(041510)은 10만7000원으로 마감해 전월 말(10만400원) 대비 6.6% 상승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6만3000원에서 6만3500원으로 0.8% 올랐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중 외교회담에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한한령 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 엔터주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며 “향후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될 가능성 있는 종목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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