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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오피스텔 호가 3억 뛴 '평택 고덕 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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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공장 풀가동에
2027년 행정타운 완공 겹호재
희소성 높은 중소형에 스카이뷰 등
이달 들어 입주 문의량 2배 껑충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전경 반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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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셧다운 해제 소식에 3월 들어서 문의량만 2배는 늘었다" (평택시 고덕동 A공인중개사)

지난 28일 입주가 본격 시작된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삼성전자 수혜로 호재를 맞고 있다.

30일 A공인중개사는 "임차부터 매매까지 실제 거래로 이어지고 있어서 매물을 구하기가 어렵다"며 "신축 오피스텔 전세 방 3개 2억5000만원 매물도 호가를 3억원으로 올렸지만 입주 문의는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입지에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규모로 조성된다. 59㎡, 84㎡ 타입 두개 블록을 합쳐 총 1116실 대규모 단지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인데, 대지면적 1341만여㎡(약 406만 평)에 인구 약 14만6000여 명, 약 6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고덕국제신도시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삼성전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행정 지원과 신청사 이전까지 본격화되면 평택 부동산 시장 가치 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단지로 100조원 규모 투자가 예정됐다. 특히 삼성 반도체 생산의 핵심 조직인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이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평택이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까워 고덕을 대표할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에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예비입주자들과 임차, 매매 문의로 손님맞이에 바쁘다는 전언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평택 신청사 역시 행정타운으로 완공되면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최고 45층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스카이뷰를 자랑하며, 고덕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공급된다"며 "단지 내 상가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Karl)'과 협업한 조형물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고 단지 인근에 마련된 입주서비스라운지에서는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매칭 서비스를, 단지 내 샘플하우스에서는 실거주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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